연예
장근석, 한국 연예인 최초 ‘맨즈 논노’ 표지 모델
입력 2011-07-05 10:25 

한류스타 장근석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일본 ‘맨즈 논노(MEN'S NON NO)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장근석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일본 ‘맨즈 논노 화보 촬영에서 5벌의 의상을 소화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장근석은 시종일관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한 열정과 각 테마별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망설임 없는 역동적인 포즈를 끊임없이 쏟아내는 등 과연 아시아 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 장근석은 화보 촬영 및 표지 촬영에서 강렬한 이미지의 남성다운 모습부터, 해맑은 미소가 빛나는 소년의 모습까지 경계 없는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여성보다 시선이 가는 남성, 프린스 장근석 그 자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에 참여한 한 일본 스태프는 장근석은 놀라울 정도로 집중력이 강하다. 촬영 쉬는 시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다가도 촬영이 재개되면 바로 포토그래퍼가 하는 주문을 모두 흡수하고 포즈와 표정을 만들어낸다”고 극찬했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모습에서 그의 성실한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 3월 발매된 일본 주간지 ‘앙앙(anan) 표지 모델로 나서 28만부가 팔려나갔다.
한편, 장근석은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싱가포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공연을 마친데 이어 상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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