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휘성-김태우 조인트 콘서트, 패러디 포스터 `화제`
입력 2011-07-04 09:16 

가수 김태우와 휘성이 듀오 콘서트 '투 맨 쇼'(Two man show)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8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여는 두 사람은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패러디한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콘서트가 관객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헤드카피와 함께 휘성이 자신보다 15cm이상이나 큰 김태우를 묘한 표정으로 안고 있다. 또 김태우는 특유의 표정으로 본인의 손바닥을 컨닝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 음악방송에서 휘성의 무대에 피처링을 해주다 가사를 손바닥에 적어 컨닝을 하여 생방송에서 휘성의 웃음을 참지 못했던 해프닝을 포스터에 녹인 것.
한편 김태우와 휘성의 ‘투 맨 쇼'는 7월 7일 오후 7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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