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끈적끈적 무더위…불쾌지수·자외선 높아요!
입력 2011-07-02 10:04 
<무더위 기승>오늘도 더위 중에서도 가장 피하고 싶은 끈적끈적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작은 일에도 불쾌해질 수 있는데요, 오늘 하루 기분 조절 잘하시고 여유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소나기>서해안과 남해안 지방에 짙은 안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도 박무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걷히겠습니다.
또 남부지방에선 오후에 소나기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기상도>지금 흑산도에 비를 뿌리고 있는 비 구름이 남동진하면서, 전남해안지방에도 아침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를 뿌리겠습니다.
그 밖의 곳은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은 24도, 습도는 79퍼센트까지 올랐고요, 청주와 전주 26도 안팎입니다.

<오늘 최고>한낮에는 서울 30도, 남부지방 29도에서 34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장맛비>휴일인 내일은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주 중부지방의 피해가 상당했는데요, 이번에도 서울 등 중북부 지방 1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주간 날씨>내일은 비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고요, 수요일에 제주를 시작으로 목요일에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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