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한미 FTA 8월 국회서 비준 방침
입력 2011-07-01 12:14 
한나라당은 8월 임시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미국 의회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우리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8월 임시국회에서 가능한 한ㆍ미 FTA 비준안을 통과시켜 문제를 종결지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도 한ㆍ미 FTA 비준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도 적극 협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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