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가정 통신비 부담 OECD 중 2위
입력 2011-07-01 12:00  | 수정 2011-07-01 14:33
우리나라 가정의 통신비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의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2011'에 따르면 2009년 기준 한국의 가계 통신비 지수는 1.607로 1.671인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OECD의 가계통신비 지수는 OECD 회원국 간 상대적인 통신비 지출을 비교하는 것으로 OECD 평균은 지수 값이 1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아웃룩은 2년에 한 차례 발간하는 보고서로 지난 발표 때 한국은 가계 통신비 부담이 가장 큰 나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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