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박찬호, 3주간 재활…전반기 아웃
입력 2011-07-01 10:28  | 수정 2011-07-01 18:58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가 3주간 재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박찬호는 최근 병원에서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복귀하려면 3주간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며 오릭스가 20일에 전반기를 마치고 닷새간 올스타 휴식기를 맞기 때문에 사실상 박찬호는 전반기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우완 투수인 박찬호는 그동안 투구할 때 축이 되는 오른쪽 허벅지 쪽 근육통으로 고생했으며 왼쪽 허벅지에 탈이 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