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마 소강상태…낮 동안 후텁지근
입력 2011-07-01 06:57 
<1>장마전선은 동해상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그 끝자락에서 현재 강원영서남부와 충청이남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출근길에는 비가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 되고요,
장마는 내일까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2>그동안 비가 내리면서 다소 서늘했는데요,
오늘은 주춤했던 낮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 28도, 광주 30도, 대구의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까지 높아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에서는 오후 늦게나 밤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아침에는 안개가 짙은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3도, 광주와 부산 22도 등
18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3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다가오는 일요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 되고요,
제주도의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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