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오 "검ㆍ경, 국민 눈에는 똑같아"
입력 2011-06-30 21:34  | 수정 2011-07-01 07:41
이재오 특임장관은 검ㆍ경 수사권 조정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나 경찰이나 국민의 눈에는 똑같다"며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말고 억울한 사연을 외면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 권력을 더 갖고 덜 갖고는 그들 사정이지 국민의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민주화 운동 시절 5번 구속되고 고문을 당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작은 권력이라도 국민을 위해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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