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AP통신, 평양에 종합지국 개설
입력 2011-06-30 14:49  | 수정 2011-06-30 23:50
미국 AP통신이 북한 평양에 종합 지국을 개설합니다.
AP통신은 미국 뉴욕에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북한 수도에 상설 취재, 사진 지국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의는 김병호 조선중앙통신 사장 일행이 AP 통신 뉴욕 본사를 직접 방문해 토머스 컬리 AP 사장과 회담하고서 나온 것입니다.
AP는 중앙통신이 가진 영상을 독점적으로 국제 사회에 배급하기로 했고, 내년에 뉴욕에서 합동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AP는 이미 올해 초 조선중앙통신의 사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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