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세관, 중국산 인삼 300억 원 밀수·유통
입력 2011-06-30 13:48 
중국산 인삼 300억 원어치를 밀수해 유통한 일당이 세관에 검거됐습니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중국산 인삼 180t 시가 300억 원어치를 밀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공급책 51살 박 모 씨와 국내 운반책 41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밀수된 인삼은 서울 경동시장과 국내 인삼 산지인 충남 금산 등지에서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