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몽구 회장 "품질 고급화에 주력해야"
입력 2011-06-30 09:21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두루 점검하며 '품질 안정화'를 넘어 이제는 '품질 고급화'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회장은 LA에 있는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고 나서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해 판매 전략을 재점검하는 한편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의 이번 현장경영은 지난해 7월 미국을 방문한 이래 11개월만으로, 최근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돌파한 데 대해 경쟁업체들의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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