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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준호 “사건·사고 터져도 가족처럼 감싸줘”
입력 2011-06-28 12:07 

개그맨 김준호가 ‘개콘 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장수 비결로 꼽았다.
김준호는 2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개그콘서트'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인간적이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원동력이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사실 이런 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개콘은 설사 누군가 사고를 치더라도 서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감싸준다. 자식과 부모 사이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병만은 "원년 멤버들이 '개콘'을 떠나지 않고 지키는 것이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대표적인 예가 이수근이다.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이지만 결코 개콘을 떠나지 않고 있다고 힘을 보탰다.

이어 선배들이 자리를 지키벼 후배들에 전수를 해주고 이끌어준다"고 덧붙였.
한편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녹화는 29일 진행되며 7월 3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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