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는 27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에서 팝송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훈남 강사로 깜짝 등장, 윤두준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날 우진과 두준이 학원의 최고 인기남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 가운데 데이비드 오는 노래를 불러 달라는 여학생들의 요청에 기타를 치며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열창, 두 사람에게 굴욕을 줬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데이비드 오, ‘몽땅 고정하면 안 돼요?”, 목소리 완전 달달!”, 저런 선생님이 있으면 매일 학원에 갈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이비드 오는 현재 권리세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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