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 남자친구 살인미수 조선족 영장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옛 애인과 사귀는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조선족 56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5일 오전 2시 20분쯤 부천시 송내동 한 가정집에서 헤어진 48살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남자친구 52살 최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최 씨는 같은 조선족 동포인 최 씨가 자신의 옛 애인과 사귀고 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