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공성진 전 의원 내일 소환조사
입력 2011-06-26 19:05 
삼화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을 건네받은 의혹에 휩싸인 공성진 전 한나라당 의원이 내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공 전 의원은 지난 2005년부터 삼화저축은행으로부터 여동생을 통해 모두 1억 8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보좌관을 통해 은행 측으로부터 모두 1억여 원을 받은 의혹이 일고 있는 임종석 전 민주당 의원도 일정 조율을 통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임 전 의원의 보좌관 곽 모 씨와 공 전 의원의 여동생을 불러 신 회장의 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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