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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제작진 "연우신에 미련있다"
입력 2011-06-26 10:22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에 화환을 보냈다.
지난 24, 2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1 김연우 콘서트 '연우(戀雨) 속 연우'가 개최된 가운데, '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보낸 화환 사진이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공개됐다.
무엇보다 화환에 담긴 축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나가수' 제작진은 "발라드신 연우신에게 미련있다"고 적어 보내며 김연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우는 지난 5월 '나는 가수다' 2기 가수로 프로그램에 합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비록 탈락하긴 했지만 김연우는 가창력을 재조명 받으며 주가가 한껏 치솟았다.

특히 김연우가 부른 '여전히 아름다운지'와 '미련' '나와 같다면' 등의 곡들은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김연우는 대전, 부산, 수원, 대구, 성남 등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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