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정일, 극동서 러 대통령과 회동 가능성
입력 2011-06-24 00:39  | 수정 2011-06-24 01:51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하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리마미디아 통신은 여러 소식통에게 확인한 내용이라며 확실한 정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 내용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내년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다음 주에 극동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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