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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이적할 듯…모나코 회장 허락
입력 2011-06-23 09:51 
프랑스 AS 모나코가 박주영의 이적을 허락했습니다.
에티엔 프란치 모나코 회장은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주영이 구단을 위해 헌신했다는 점을 고려해 이적을 막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주영은 현재 프랑스의 릴과 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의 리버풀과 볼턴 등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나코는 박주영의 이적료로 93억 원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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