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자체 스포일러로 시청자는 `안도`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속 차승원의 심장수술 결과가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MBC '최고의 사랑' 15회 미리보기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이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외 모처에서 절대 안정을 취한 후 귀국길에 올라 더욱 특별한 독고진으로 변모한다.독고진과 띵똥 형규(양한열 분)의 재회도 그려질 예정이다.
미리보기를 접한 팬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설마 또 꿈인 건 아니겠지", "다행이네요", "해피엔딩이었으면" 등 안도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최근 새드앤딩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앞서 16일 방송된 14회에서 갑작스런 심장 발작으로 독고진이 쓰러지면서 구애정(공효진 분)이 생방송 중 병원으로 뛰쳐나가는 장면이 그려졌기 때문.
한편 '최고의 사랑'은 23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