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중부 내륙 폭염 특보 가능성…서울 32도
입력 2011-06-19 21:54  | 수정 2011-06-19 23:34
<내일도 더워>참으로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홍천은 34.5도 서울은 33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절기 하지인 내일도 한여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중부 내륙 지방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주 장맛비>한편, 제주도에 내리는 장맛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5에서 20밀리미터 정도 되겠고요, 남해안 지방도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적으로 화창하겠습니다.
여지없이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오후에는 영남 해안 지방에,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남부 내륙 지방에 소나기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21도, 대전과 부산 1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 기온 서울 32도 등 전국이 23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수요일에 중북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목요일부터 토요일에 걸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휴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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