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오늘만큼 더워…중부 내륙 폭염특보 가능성
입력 2011-06-19 20:54 
<올 들어 최고 기온>지금은 산책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한낮에는 정말 더웠죠?
오늘 홍천은 34.5도, 서울은 33도 가까이 오르며,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도 더워>절기 하지인 내일도 옷차림은 시원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중부 내륙 지방에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서울과 전주 지방은 32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 장맛비>한편, 제주도에 내리는 장맛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5에서 20밀리미터 정도 더 내리겠고요, 남해안 지방도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소나기 소식도 들어 있는데요, 오후에는 영남 해안 지방에,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남부 내륙 지방에 비가 한차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21도, 대전과 대구 19도 되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32도, 광주 31도, 부산 24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간 날씨>수요일에 중북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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