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란젤리나 커플`, 결혼식 진지하게 고려 중
입력 2011-06-19 16:07 

6명의 자녀를 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결별설을 딛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의 한 매거진은 이들 커플이 자녀들의 성화에 못 이겨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브래트 피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아이들 때문에 결혼해 대해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Mail)은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여섯명의 아이를 돌보는 데 매년 1000만달러를 쓴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문에 따르면 여기에는 전용기 운영비와 식대, 보모 급여 등이 들어간다. 전용기 운영에 500만달러(약 53억원), 식비로 3만6000달러(3800만원), 여섯 자녀의 생일 파티 비용으로 6만3000달러(약6700만원)가 지출된다.
또 보모의 연봉으로 90만달러(약 9억6000만원)가 소요된다. 다만 이들 자녀의 보모가 되려면 대학에서 교육을 전공하고 적어도 2개 이상의 외국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