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시 폐목재 야적장 불…3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11-06-19 16:05 
오늘(19일) 새벽 2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에 있는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야적장 3,000㎡와 기계 장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명피해가 나지는 않았지만, 불이 난 곳 바로 옆에는 주유소가 두 곳이나 있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야적장에서 잠을 자다 피신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이들을 행방을 찾는 등 불이 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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