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공기업 부채 3개월 만에 50조 원 증가
입력 2011-06-19 06:55 
정부와 공기업 부채가 3개월 만에 50조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정부 부채 잔액은 413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8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공기업 역시 부채 잔액이 349조 8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1조 1천억 원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공기업의 부채는 모두 763조 원으로 1분기 만에 50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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