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동해안 침식문제 갈수록 심각
입력 2011-06-17 18:38 
동해안의 백사장이 사라지고 해안 침식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장두욱 도의원은 경북지역 연안침식 심각률이 지난 2008년 22%에서 지난해에는 24%로 높아졌고 백사장 유실 등 침식등급이 심각한 곳도 10곳이나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경상북도의 해안침식방지 예산은 연간 9억여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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