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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후속곡 활동 이번엔 `잠자리춤`
입력 2011-06-17 09:10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투 미'(TO ME) 후속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레인보우는 22일 0시 신곡 ‘스위트 드림을 공개한다. '스위트 드림'은 '투 미'를 만든 일본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를 비롯해 AIP, 박세현 작곡가 등이 참여한 곡으로 몽환적이고 흥겨운 팝 댄스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당초 미니 2집 앨범 발표 전 기획 단계에서 ‘투 미보다 더 높은 점수를 자체적으로 받았으나 ‘투 미 곡 특징이 복귀 타이틀곡에 어울려 차기로 타이틀곡 자리를 양보했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투 미 활동에서 블랙스완 춤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레인보우는 이번 ‘스위트 드림 활동에서는 ‘잠자리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을 다룬 몽환적 곡 분위기를 살려 무대에서 안무 사상 최초로 멤버 전원이 눈을 감고 춤을 추는 독특한 동작이 포함돼 있다. 한편으론 잠자리의 날갯짓 같은 동작도 있어 ‘잠자리 춤은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23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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