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횡령' 부산 모 구청장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1-06-16 17:49 
검찰이 부산 한 구청장의 횡령 혐의를 포착해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부산지역 A 구청장의 자택과 Y 건설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구청장은 이 회사에서 발생한 거액의 횡령 사건과 관련됐다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청장이 취임 전에 관계했던 회사에서의 비리문제와 관련해 확인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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