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편의점협회 "올 연말 2만개점·총매출 10조 전망"
입력 2011-06-16 08:14 
전국 편의점 점포 수가 연내에 2만개에 육박하고 총매출액은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편의점협회가 발간한 '편의점 운영동향 2011'에 따르면 지난해 사상 가장 많은 3천687개의 새 점포가 개장하고 880개가 폐점해 지난해 말 기준 모든 점포 수는 1만6천937개로 2009년보다 19.9% 증가했습니다.
편의점협회는 올해 4천여 개점이 개설되고 950개에서 1천개가 폐점해 점포 수는 지난해보다 16.3% 많은 1만9천700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구 2천490명당 1개점이 운영되는 셈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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