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범죄 전과 경비원 10살 여아 성추행
입력 2011-06-16 08:10 
아파트 경비원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6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자신이 경비원으로 일하는 서울 내발산동 모 아파트에서 주민인 10살 이 모 양을 지하실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성범죄로 복역한 적이 있는데도 전과 기록 조회 없이 아파트 경비원으로 채용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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