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6-15 21:27 
▶ 공직사회 전반 대대적인 감찰
정부는 저축은행 비리 사태 등을 계기로 다음 달부터 공직사회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감찰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수뢰 혐의' 국토부 간부 체포
국토해양부 과장이 부동산투자신탁회사를 감독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3,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또한 4대강 공사 업체들로부터 룸살롱 등의 향응을 제공받은 국토부 직원들이 총리실에 적발됐습니다.

▶ 북한 형제 가족 9명 서해로 귀순
북한 주민 9명이 지난 11일 서해로 내려와 귀순 의사를 밝힌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형제 가족으로 알려진 이들은 표류한 게 아니라 애초부터 귀순을 위해 남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스위스 비밀계좌 국내자금 1조 원 포착
한국에서 음성적으로 반출됐다가 스위스 비밀계좌를 통해 국내 상장주식에 투자된, 최대 1조 원 이상 자금이 포착됐습니다.


▶ 박카스 등 44개 품목 8월 슈퍼 판매
8월부터 박카스와 까스명수 등 44개 품목은 슈퍼나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의약품 44개를 의약외품으로 재분류하기로 했습니다.


▶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서북 5개 도서 방어를 전담하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오늘 창설됐습니다.
육·해·공군 첫 합동군사령부가 탄생한 겁니다.

▶ "연예인 시켜줄게"…기획사 대표 덜미
연예인 지망생들로부터 거액을 가로챈 기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서울 31.9도…내일도 더위 지속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 오존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1.9도를 기록하는 등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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