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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 200회, 정엽이 산울림 `개구쟁이`를 부르면?
입력 2011-06-15 19:10 

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이 200회를 맞아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18일 광주MBC를 통해 방송되는 '난장' 200회 특집은 방송 200회와 아리랑TV 방송을 기념해, 지난 11일 한강 플로팅스테이지에서 펼쳐졌던 산울림 헌정공연과 200회 축하공연 실황을 3주에 걸쳐 방송한다.
200회 특집의 첫 번째는, 산울림 헌정공연 ‘산울림을 노래하라로 구성된다. 10팀의 후배 뮤지션들이 산울림의 노래를 다양한 음악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특히 정엽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산울림의 '개구쟁이'를 불러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노브레인은 아니 벌써‘를 이스터녹스와 스카워즈는가 ‘안녕을 불렀다. 국카스텐은 ‘골목길을 사이키델릭하게 연주했으며 가리온과 소울스테디락커스는 ‘너의 의미를 힙합과 레게로 연주했다.
'난장' 200회 특집 ‘산울림을 노래하라! 편은 18일 토요일 오후 11시 광주MBC를 통해 방송되며 울산, 청주, 제주 MBC와 케이블, IPTV 채널 MBCNET과 아리랑TV를 통해 전세계 188여개국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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