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케미칼, 안동에 첨단 백신공장 기공
입력 2011-06-15 18:40 
SK케미칼은 오늘(15일) 경북 안동에서 백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바이오단지 내에 대지면적 6만3천㎡ 규모로 건설되는 백신공장은 국내 처음으로 생산공장에 친환경 개념을 도입, 기존 방식보다 유틸리티와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극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세포배양방식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설비를 국내 처음으로 구축했습니다.
한편, 기공식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과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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