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 헤리티지센터에 '김승연 콘퍼런스 센터' 개소
입력 2011-06-15 18:32 
한화그룹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의 콘퍼런스센터가 '김승연 콘퍼런스센터'로 명명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총재가 가진 오찬 회동에서 이 같은 결정이 이뤄졌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의 민간외교에 이바지한 김 회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싱크탱크로 정치·경제·외교·안보 분야를 망라한 정책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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