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장선 사무총장은 내년 총선과 대선 전략과 관련해 "더이상 지역이 아닌 정책과 인물로 경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MBN 뉴스M에 출연해 "과거 유권자의 선택 기준은 '호남이냐 영남이냐 충청이냐'였지만 이제는 정책과 인물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생 반값 등록금 재정 문제와 관련해 "부자 감세를 철회하는 등 조세 개혁을 하면 4조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다음 달에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선 "야권이 분열된 상황에서 문 이사장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대권 후보로 나온다면 야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후보들 간 경쟁력도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정 사무총장은 MBN 뉴스M에 출연해 "과거 유권자의 선택 기준은 '호남이냐 영남이냐 충청이냐'였지만 이제는 정책과 인물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생 반값 등록금 재정 문제와 관련해 "부자 감세를 철회하는 등 조세 개혁을 하면 4조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다음 달에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선 "야권이 분열된 상황에서 문 이사장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대권 후보로 나온다면 야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후보들 간 경쟁력도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