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에 민간 기관 대거 참여
입력 2011-06-15 18:15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나눠주는 경기도의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에 민간 기관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15일) 도청 상황실에서 KT와 LG 유플러스 등 민간업체와 대학교, 공공기관 등 산·학·관 16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업체는 PC를 기증하고, 대학은 봉사활동을,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행정기관에서 사용했던 컴퓨터 7천여 대를 정보 소외계층에 전달했습니다.

[ 추성남 / cs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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