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내일 청구
입력 2011-06-15 18:09  | 수정 2011-06-15 23:55
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는 내일(16일)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서울시에 청구합니다.
국민운동본부는 내일(1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인 집계 결과 등을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국민운동본부 측은 "서명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섰다"며, "지난 2월10일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에 최소 청구인원 41만 8천 명을 훨씬 넘어선 인원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투표법상 오는 10월 26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기 60일 이전에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표일은 오는 8월20일에서 25일 사이에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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