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루 2집 `100퍼센트 리얼리티` "순도 100%" 호평 일색
입력 2011-06-15 17:16 

여성싱어 타루가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2집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비상한다.
지난 2007년 평단의 호평 속에 화려하게 데뷔한 더 멜로디(The Melody)의 보컬로 데뷔, 이듬해 미니앨범 'R.A.I.N.B.O.W'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한 타루가 2년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
그동안 각종 CM송과 드라마 OST, 에픽하이, 휘성과의 곡작업 등 활발하게 활동해 온 타루는 정규 1집 'Taru'를 발표한 지 2년 만에 자작곡으로 완성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14일 자정을 기해 온라인에 선공개된 타루 2집 '100퍼센트 리얼리티(100 PERCENT REALITY)'는 15일 오후 현재 앨범 수록곡 전곡이 멜론, 네이버,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차트 순위에 랭크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순도 100퍼센트의 음악', '듣자마자 눈물부터 나왔다' 등의 평이 주를 이룬다.

타루는 소속사를 통해 "한 음악팬으로부터 '이별 우울증으로 자살을 생각하다 앨범을 듣고 안정을 찾았다'는 문자쪽지를 받았다"며 "내 음악이 울리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도움도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타루의 '100퍼센트 리얼리티'는 16일 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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