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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30대 이상 전용 오디션 부스 설치
입력 2011-06-15 16:37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가 30대 이상 지원자들을 위한 전용 오디션 부스를 설치했다.
Mnet 김기웅 사무국장은 허각, 존박, 서인국, 장재인 등 20대들의 선전 때문인지 매년 이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20대 지원자들이 주를 이뤘는데 올해는 그 와중에도 30대 이상 지원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이들을 위해 오는 7월 2, 3일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리는 2차 예선에 30대 이상 전용 오디션 부스를 설치한다.
기실 이 부스는 30대가 아닌 고령의 오디션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다. '슈퍼스타K3' 제작진 관계자는 "실제로 비율로 본다면 10~20대 지원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고령의 지원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장치로 30대 이상은 따로 부스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6월 18, 25일에는 중국 북경과 미국 뉴욕에서 슈퍼스타K3 해외 예선이, 오는 7월 2, 3일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2차 예선이 열린다.
'슈퍼스타K3' 첫 방송은 8월 12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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