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위키리크스 어산지와의 점심, 1인당 62만 원"
입력 2011-06-15 14:30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어산지와의 점심 식사가 경매에 올라 총 2천8백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500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경매 사이트 이베이는 8명의 위키리크스 지지자들이 1인당 약 62만 원씩을 내고 어산지와 3시간 동안 점심을 먹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사에는 슬로베니아의 한 철학자도 동석할 것이며, 식사 후에는 위키리크스가 세상에 미친 영향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공개 토론도 있을 예정입니다.
한편,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어산지는 스웨덴으로의 추방 여부를 놓고 소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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