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휴 헤프너, 60세 연하 애인과 결별…결혼식 `취소`
입력 2011-06-15 14:22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시자 휴 헤프너(85)가 결혼을 코 앞에 두고 60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15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뉴스 사이트 TMZ닷컴은 헤프너의 약혼자로 알려진 크리스탈 해리스(25)가 결혼을 불과 5일 앞두고 돌연 마음을 바꿔 결혼식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플레이보이 맨션의 한 관계자는 지난 주말 두 사람은 전화상으로 심각한 말다툼을 했다”며 이 싸움이 결별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헤프너는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식이 취소됐다. 해리스가 마음을 바꿨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두사람은 지난 2008년 할로윈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헤프너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털에게 반지를 선물했다”며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될 듯 하다”는 글로 약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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