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플리’ 이다해, 김승우-박유천 '양다리 거짓사랑'
입력 2011-06-15 09:46 

이다해가 김승우와 박유천 사이에서 위험천만한 양다리 거짓 사랑을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에서는 썩은 동아줄인 줄 알았던 송유현(박유천 분)이 몬도그룹 후계자라는 사실을 안 장미리(이다해 분)가 본격 유혹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리는 유현의 오토바이를 일부러 망가뜨려 그 수리를 핑계로 유현과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유현의 제주도 출장 소식을 입수하고 제주도까지 따라나선다.
그곳에서 미리는 어릴적 어머니를 잃었다는 유현의 말에 거짓 눈물을 흘리고 유현 또한 미리씨를 만나기 전까지는 많이 힘들었다”며 그녀를 끌어안는다.

한편 그녀의 변한 행동에 불안감을 느끼는 장명훈(김승우 분)에게 미리는 전화기가 꺼져있었다”,마음 정리를 위해 제주도 왔다”며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결국 명훈은 방송 말미 미리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까지 찾아오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전국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 15.2%를 찍은 ‘동안미녀 에 밀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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