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동건설 박형선 회장 구속기소
입력 2011-06-15 09:31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에 가담하는 등의 혐의로 은행 2대 주주인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박 회장은 경기도 시흥시 영각사 납골당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은행 측과 짜고 모두 1,280억 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또 지난 2008년 부산2저축은행 세무조사를 무마해준 대가로 현금 1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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