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총리실, 국토부 직원 연찬회 비위 적발
입력 2011-06-14 23:25  | 수정 2011-06-15 01:06
국토해양부 직원들이 최근 연찬회 자리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총리실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토부가 지난 3월 제주도 연찬회에서 렌터카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교육 장소를 비웠으며, 술판까지 벌였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총리실 공직복무윤리관실을 이에 따라 국토부에 직원 6명 등 10여 명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해 징계 여부를 검토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