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정오쯤 서울 구로구의 한 할인마트 지하 1층 매장에서 34살 이 모 씨가 흉기를 자신의 몸에 대고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8월 이 매장에서 속옷과 양말 등을 훔치려다 매장 직원에게 적발돼 법원에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적장애 3급에 무직인 이 씨는 생계가 어렵고 벌금을 낼 여력도 없자 마트 책임자 면담을 요구하며 자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8월 이 매장에서 속옷과 양말 등을 훔치려다 매장 직원에게 적발돼 법원에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적장애 3급에 무직인 이 씨는 생계가 어렵고 벌금을 낼 여력도 없자 마트 책임자 면담을 요구하며 자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