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 유발 부담금 횡령 공무원 적발
입력 2011-06-14 13:50 
구청 공무원이 교통 유발 부담금을 횡령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수원시는 팔달구청 소속 공무원 박 모 씨가 최근 4년 동안 교통 유발 부담금 1억 5천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감사 결과 확인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민원인 교통 유발 부담금을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하도록 해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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