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융당국, 자원개발주 내부자거래 조사
입력 2011-06-14 10:21 
금융당국이 씨앤케이인터내셔널 등 자원개발주 2개사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일부 종목이 유전이나 금광 개발과 관련해 주가가 이상 급등한 적이 있다"며 "내부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에 대해 금감원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확보했다는 공시로 주가가 단기간에 5배 넘게 급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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