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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기혐의 반박…“법률·도덕적으로 어떠한 책임도 없다”
입력 2011-06-10 19:22 

MC겸 개그맨 신동엽(40)이 4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0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기능성 신발 브랜드 프랜차이즈 ‘아이젝스의 가맹점주들은 이 브랜드 가맹사업을 운영해온 신동엽을 최근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은 신동엽으로부터 지난 3월말까지 4억6000만원가량의 가맹비를 돌려받기로 했다가 돈을 받지 못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동엽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반박 자료를 냈다.

10일 신동엽의 대리인 법무법인 (유한)영진은 신동엽은 법률적, 도덕적으로 어떠한 책임도 없는 사안”, 신동엽이 공인인 점을 악용하여 (주)아이젝스 법인에 대한 채권을 신동엽에게 부당하게 부담시키려다 거절당하자 악의적 고소를 한 사안으로서 민, 형사적으로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4월 6억원대 대여금 청구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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