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도현 `러브레터` 후 3년 만에 음악프로 MC 복귀
입력 2011-06-10 16:07 

가수 윤도현이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후 3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윤도현은 7월 5일 Mnet에서 첫 방송되는 '머스트'(MUST)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머스트'는 매주 주제에 따라 갤럽과 네이버를 통해 대국민 리서치를 벌여 대중이 직접 선정한 노래 100곡과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1곡을 뽑아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윤신혜 PD는 윤도현의 음악적 열정, 특유의 친근감과 대중성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넓게 사랑 받고 있어 세대와 장르를 감싸 안는 '머스트'의 MC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PD는 잠시 잊혀졌던 숨겨진 보석 같은 노래들을 찾아내 함께 공감하고,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현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색다른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머스트'는 5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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