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맹비 돌려달라" 개그맨 신동엽 억대 사기혐의 피소
입력 2011-06-10 14:33  | 수정 2011-06-10 15:25


인기 MC 겸 개그맨 신동엽 씨가 4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기능성 신발 브랜드 프랜차이즈 '아이젝스'의 가맹점주들은 이 브랜드 가맹사업을 운영해온 신 씨를 최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은 신 씨로부터 지난 3월 말까지 4억 6천만 원가량의 가맹비를 돌려받기로 했다가 돈을 받지 못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신 씨는 지난 4월, 6억 원대 대여금 청구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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