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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윤희, 4m40 한국신
입력 2011-06-10 13:50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최윤희가 2년여 만에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최윤희는 오늘(1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4m40cm를 넘어 종전 한국기록을 5㎝ 끌어올렸습니다.
이로써 최윤희는 올해 8월 개막하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B 기준기록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기준기록을 통과한 것은 2009년 임은지에 이어 사상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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